![포천시청 신청사 전경 [사진=양상현 기자]](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156653983-qeapj4.jpg)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2027년도 사방사업 국·도비 66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 내 시·군 가운데 최대 규모다.
시는 올해 초부터 관내 산사태 피해 우려지와 취약지역, 주민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된 현장을 중심으로 정밀 조사를 벌여왔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재해 취약지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중앙정부에 사방시설 확충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적극 건의하며 재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국비 51억 1천만 원과 도비 15억 3천만 원이다. 시는 시비 6억 6천만 원을 더해 총 73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 2027년 포천시 전역의 위험 산림 지역에 투입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사업은 ▲산림유역 단위로 재해 예방 시설을 통합 조성하는 ‘산림유역관리사업’ 3개소 ▲계곡 상류의 급격한 토석류와 유목을 원천 차단하는 ‘사방댐 설치’ 6개소 ▲유속을 줄여 계곡 하안 침식을 막는 ‘계류보전사업’ 10㎞ 등이다.
시는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우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기상이변에 따른 산림재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국·도비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힘을 보태준 김용태 국회의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확보된 재원을 적재적소에 신속히 투입해 주요 사방시설을 적기에 완공하고,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0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