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의정부시장, 기업 유치 위해 중국행…미래 먹거리 확보 직접 나선다 [사진=의정부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089695870-gaol5f.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중국 현지 기업과의 투자 협력에 직접 시동을 걸었다.
의정부시는 김원기 시장이 중국 린이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지난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산둥성 린이시와 위해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의정부시의 미래 먹거리가 될 첨단산업 기반을 넓히고, 실질적인 해외 자본과 우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방문 둘째 날인 28일, 중국의 대표적인 상업·물류 중심지인 린이시에서 열리는 ‘제4회 린이상성 국제 구매자(바이어) 대회’에 참석한다. 전 세계 11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2천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집결하는 이번 국제 비즈니스 행사에서, 김 시장은 린이시 관계자들과 만나 의정부시가 지닌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직접 홍보하고 기업 간 교류·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신화그룹, 린이염업유한공사 등 린이시의 핵심 기업과 주요 산업단지를 직접 시찰하며 현장 산업 현황을 면밀히 살핀다.
일정 후반부에는 위해시로 이동해 탄소섬유산업단지, 인공지능(AI) 컴퓨터 기술(컴퓨팅)센터, 의료기기·의약품 전문 유력 기업인 웨이고그룹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를 통해 바이오, 인공지능(AI), 첨단소재 분야의 현지 관계기관 및 글로벌 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교류의 발판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중국 출장은 중국 측 초청 기관으로부터 현지 숙박과 이동 차량 등을 지원받아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이 눈에 띈다. 의정부시는 최소한의 예산으로 최대의 경제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 실질적인 기업 유치와 경제협력 실무 논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앞서 의정부시는 중국 심천 상허교육 지주 유한회사와 대만 윈메이트 등으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잇달아 전달받으며 해외 기업 유치의 물꼬를 트여왔다. 이번 린이시 및 위해시 방문 역시 기존의 성과를 확장하고 새로운 글로벌 기업 협력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출국에 앞서 “성공적인 기업 유치는 서류가 아니라 직접 발로 뛰며 서로의 신뢰를 두텁게 쌓는 과정에서 비로소 시작된다”며 “우리 시가 가진 수도권 중심의 우수한 입지 조건과 반환공여지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중국의 탄탄한 산업 기반과 의정부의 핵심 미래 먹거리인 생명(바이오)·인공지능(AI)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투자 협력 기회로 반드시 발굴해내겠다”며 “우수한 기업들이 대거 유입되어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뚜렷한 경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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