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김호경 의원, “GTX 시대 대비 의정부역세권 자족도시로 키워야” [사진=의정부시의회]](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087635946-ra3esi.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의정부시의회 김호경 의원(송산1·2·3동, 고산동)은 지난 27일 개최된 제34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가오는 GTX 시대를 대비한 의정부역세권 개발과 원도심의 상생 발전 전략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김호경 의원은 GTX-C 노선 개통과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의정부역 동측 일원의 개발이 의정부에 찾아온 결정적 기회임과 동시에 중대한 도전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의정부역세권 개발과 관련된 관련 용역비 약 8억 원이 지난 2025년 3월 반영되어 오는 2027년 9월 최종 용역 결과를 앞두고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출퇴근이 편리해지는 이점 뒤편에 일자리와 문화·상권이 서울로 집중되는 이른바 '베드타운화'와 '빨대효과'가 심화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인근 창동·도봉권역의 서울아레나 중심 문화·상업 기능 변화 속에서, 행복로와 제일시장, 지하상가 등 의정부 원도심 상권이 타격을 입지 않기 위해서는 단순한 토목사업을 넘어선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위해 김호경 의원은 집행부를 향해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안했다. 첫째, 의정부역과 원도심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 GTX-C·1호선·경전철·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행복로·제일시장·지하상가까지 이어지는 보행 및 상권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 둘째,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 유치해 청년들이 머무는 직주근접의 자족도시를 조성할 것. 셋째, GTX 개통에 따른 원도심 상권 영향분석을 면밀히 실시하고 소비 유출 방지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선제적 대응 전략을 수립할 것이다.
김 의원은 “의정부역세권 개발은 단순한 건설 사업이 아니라 경기북부의 경쟁력을 높이고 의정부의 경제지도를 새로 그리는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오는 2031년 GTX-C 개통을 앞두고 막연한 기대를 넘어 ‘지나가는 도시’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생활체육 공간”이라며 “이제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통해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정의 방향을 확고히 다져야 할 때”라고 거듭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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