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안전한 놀이 공간에 산책교육까지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호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안전한 놀이 공간에 산책교육까지 [사진=의정부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쾌적한 여가 공간을 확충하기 지난 23일 호원동 직동근린공원 내(호원동 산14-38)에 ‘호원 반려견 놀이터’를 전격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호원 반려견 놀이터는 관내에서 두 번째로 조성된 공식 반려견 놀이터다. 기존에 운영 중인 ‘송산 반려견 놀이터’보다 더욱 넓은 약 1,103㎡의 대규모 면적으로 조성되어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특히 소형견과 대형견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이용 공간을 철저히 분리하였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이중 출입문과 튼튼한 안전 울타리(펜스)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대폭 강화했다.

의정부시, [호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안전한 놀이 공간에 산책교육까지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호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안전한 놀이 공간에 산책교육까지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놀이터 개장과 발맞추어 반려견과 보호자가 올바른 교감을 나누고 성숙한 산책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반려견 산책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였다. 앞서 진행된 교육에는 지역 주민 20명이 참여해 90분 동안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반려견 산책 예절, 안전한 목줄(리드줄) 사용법, 공공장소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행동 수칙 등을 몸소 익혔다. 시는 이번 교육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 호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산책교육을 8회 추가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호자들의 책임 있는 반려 생활을 실질적으로 돕고,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일반 시민들과의 갈등을 지혜롭게 줄여나가는 등 모범적인 반려 문화 정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안전한 놀이 공간에 산책교육까지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호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안전한 놀이 공간에 산책교육까지 [사진=의정부시]

이번에 문을 연 호원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에게는 충분한 신체 활동과 자유를 선사하는 동시에, 보호자들에게는 이웃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건전한 반려 문화를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해당 시설을 빈틈없이 유지·관리하는 한편, 다채로운 산책교육과 반려동물 관련 홍보 활동을 병행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을 굳혀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문을 연 호원 반려견 놀이터가 반려견들에게는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따뜻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