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악면, 제3회 농산물 직거래 대장터 성황리 개최… 주민 화합 다져   [사진=가평군]
가평군 설악면, 제3회 농산물 직거래 대장터 성황리 개최… 주민 화합 다져 [사진=가평군]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가평군 설악면은 지난 24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설악면 농산물 직거래 대장터’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악면 이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가 후원하여 마련됐다. 최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돕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거래하는 직거래 부스로 북적였다. 설악면 관내 농가가 직접 정성껏 수확한 꿀, 버섯, 신선한 달걀, 각종 제철 채소 등 믿을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이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중간 유통 과정을 줄인 직거래 방식을 통해 소비자는 신선한 먹거리를 구매하고, 농가는 판로를 넓히는 상생의 장이 되었다.

가평군 설악면, 제3회 농산물 직거래 대장터 성황리 개최… 주민 화합 다져   [사진=가평군]
가평군 설악면, 제3회 농산물 직거래 대장터 성황리 개최… 주민 화합 다져 [사진=가평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장터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동시에 진행된 면민 장기자랑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무대에 올라 숨겨진 끼와 재능을 한껏 뽐내며 행사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이어져 가을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한마당이 연출됐다.

조태희 설악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직거래 대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신 주민과 방문객, 그리고 든든한 후원을 아끼지 않은 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소통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