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무원 AI 행정혁신 역량 강화 교육 개최 [사진=경기도청]](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000818363-713rop.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가 공무원들의 인공지능(AI) 시대 이해를 돕고 행정 효율성과 혁신 성과를 높이기 위해 26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인공지능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이 행정 전반에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 속에서 공직자들의 인공지능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고위 간부부터 현장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까지 조직 전반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기도, 공무원 AI 행정혁신 역량 강화 교육 개최 [사진=경기도청]](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000831230-tv00q8.jpg)
이날 북부청사 교육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부지사, 실·국장, 부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2일 본청에서도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추미애 지사는 이날 교육에서 “오늘 북부청사까지 오는데 1시간 45분이 걸렸다. AI로 인한 교통혁신에도 기대가 크고, 최근 화재로 소방관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는데 위험물질 안전 관리에도 AI를 적극 활용했으면 한다”며 “소나무재선충병을 막을 수 있는 신기술 개발 등 무궁무진한 분야에 AI 행정 혁신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오랜 시간 해법을 찾지 못하는 문제를 AI는 순식간에 답을 내놓는 것을 보고 무력감을 느끼기도 했다”며 “새로운 미지의 길이 불안하기도 하지만 더 늦어서는 안 되는 시기인 만큼, AI 시대를 경기도가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집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인공지능 행정혁신 3강 – 알고, 준비하고, 행동하라’를 주제로 총 3개 세션의 강연이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이 ‘공공부문 인공지능 전환 전략’을 주제로 지방정부의 역할과 부서별 데이터 연계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조용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수석이 ‘현업 인공지능 적용 방향’을 주제로 업무 방식 재설계와 관리자의 역할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류승인 서울 광진구청 주무관이 강단에 올라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업무 자동화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 인공지능과 대화하며 프로그램을 만드는 ‘바이브코딩’ 기법을 소개하며 문서 작성 자동화 등 실제 공무원 현업의 업무 개선 노하우를 전파했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도내 공직자들이 정책 전략 수립부터 현업 실행까지 인공지능을 적극 도입해, 도민 서비스 등 핵심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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