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의정부시장, 경기콘텐츠진흥원장과 스타트업 육성 협력 논의   [사진=의정부시]
김원기 의정부시장, 경기콘텐츠진흥원장과 스타트업 육성 협력 논의 [사진=의정부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의정부시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지역 내 유망한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위한 강력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지난 10월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을 만나 오는 11월 4일 개최를 앞둔 ‘지역 창업 초기 기업(로컬 스타트업) 참여 잇기(챌린지), 의정부 2026’ 본선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 방향과 지역 창업기업 육성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원기 시장과 탁용석 원장을 비롯해 홍대웅 지역육성본부장, 노석현 북부권역센터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이번에 다뤄진 ‘로컬 스타트업, 의정부 2026’은 의정부시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추진하는 핵심 창업기업 육성 사업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 초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화에 성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정부시의 실제 행정 현장과 연계한 공모전을 통해 기업들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행정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의 1대1 멘토링 및 실증(PoC)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차별화된 성과가 기대된다.

김원기 의정부시장, 경기콘텐츠진흥원장과 스타트업 육성 협력 논의   [사진=의정부시]
김원기 의정부시장, 경기콘텐츠진흥원장과 스타트업 육성 협력 논의 [사진=의정부시]

다가오는 11월 4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개최되는 본선 행사는 스타트업과 투자사, 유관기관 및 대학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하는 종합 비즈니스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업경진대회 본선 발표를 비롯해 콘텐츠 기업 지원사업 성과 공유, 투자사와의 비즈니스 미팅 및 네트워킹 세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그동안 의정부시에 위치한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를 거점으로 경기북부 지역 창업기업에 입주 공간과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또한 콘텐츠 창작 시설 및 장비 지원, 전문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온 전문 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면담을 통해 다가오는 챌린지 본선의 성공 개최뿐만 아니라,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든든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이번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는 창업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행정 현장과 곧바로 연결하고,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투자 연계 기회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의 성장이 곧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의정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