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진 도의원, 경기 진학정보센터 확대 및 전문인력 보강 제안   [사진=경기도의회]
조병진 도의원, 경기 진학정보센터 확대 및 전문인력 보강 제안 [사진=경기도의회]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대입 제도 개편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도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입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진학정보센터 확대 추진 과정에 철저한 전문인력 보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10월 21일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로부터 ‘2027 경기 진학정보센터 확대 추진 계획’을 상세히 보고받고, 진학정보지원 기능의 중요성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전문인력 보강의 필요성을 강력히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는 다가오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학생과 학부모들의 진학 정보 접근성을 대폭 높이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진학정보센터 기능 확대 방안의 세부 내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 자리에서 조병진 의원은 진학정보센터가 단순히 입시와 관련된 단편적인 정보를 나열하는 곳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센터가 도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가장 정확하고 시의적절한 진학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일선 학교들의 진학 지도 역량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지원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지적이다.

조병진 의원은 “최근 대입 제도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이 요구하는 맞춤형 진학 상담의 수요도 그 어느 때보다 가파르게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진학정보센터의 물리적 외연을 확대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핵심 과제는 이를 실제로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전담 전문인력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조 의원은 “우리 도내의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거주하는 지역이나 학교의 여건에 관계없이 동등하게 신뢰할 수 있는 진학 정보와 수준 높은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라며, “진학정보센터가 이름뿐인 조직이 아니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기관으로 단단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면밀한 전문인력 보강과 안정적인 운영 기반 조성을 동시에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조병진 의원은 이번 도교육청 업무 보고를 계기로 향후 진행될 ‘2027 경기 진학정보센터 확대 추진 과정’을 지속적이고 꼼꼼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내 학생과 학부모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공교육 중심의 촘촘한 진학 지원 체계가 현장에 온전히 안착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확보와 운영 여건 개선을 위한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