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양주교·빼벌교 등 교량 6곳 명칭 변경 의견 수렴 [사진=의정부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2649916837-uqxd0c.pn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그동안 실제 지명과 맞지 않거나 부르기 어색해 일상 속 작은 혼선을 빚어왔던 관내 주요 교량들의 이름을 시민의 뜻을 온전히 모아 새롭고 친숙한 이름으로 대수술한다.
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과 역사성을 담아내지 못하거나 행정 편의적으로 붙여져 시민들이 위치를 파악하는 데 불편을 겪어 온 관내 교량 6개소를 대상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명칭 변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명칭 정비를 넘어,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의 이름을 지역 사회의 특성과 상징성에 맞게 바로잡음으로써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주민 편의를 촘촘히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 양주교·빼벌교 등 교량 6곳 명칭 변경 의견 수렴 [사진=의정부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2650058027-lz8kd9.png)
이번에 새롭게 이름을 바꿀 명칭 변경 대상은 총 6개 교량이다. 구체적으로는 실제 행정구역이나 지명과 일치하지 않아 혼선을 주었던 ‘양주교’와 ‘빼벌교’, 주민들의 일상 정서와 지역 특성을 제대로 반영할 필요가 있는 ‘신천교’, 그리고 ‘골’과 ‘계곡’이라는 의미가 중복되어 다소 어색했던 ‘안골계곡교’가 포함됐다. 이와 함께 그동안 시설물 중심의 딱딱한 행정 편의적 명칭으로 불려온 ‘제1주차장 진입교’와 ‘제2주차장 진입교’ 역시 시청 앞이라는 뚜렷한 입지적 특성과 현대적인 행정·문화도시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는 새 이름으로 전면 개편된다.
![의정부시, 양주교·빼벌교 등 교량 6곳 명칭 변경 의견 수렴 [사진=의정부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2650070137-fj48mx.png)
의정부시는 이번 교량 명칭 변경 과정에서 행정기관 주도의 일방적인 결정을 지양하고, 시민들이 직접 의견을 내고 참여하는 소통 행정을 구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약 보름 동안 시민들의 다채롭고 소중한 의견을 본격적으로 수렴한다. 이번 공모 및 의견 수렴에는 의정부시민뿐만 아니라 의정부시 소재의 직장이나 학교에 소속된 생활권자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의정부시청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설문 접수 창구(네이버폼)를 통해 간편하게 본인의 의견과 새로운 교량 명칭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기간 접수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각 교량의 특성에 가장 잘 어울리는 최종 명칭을 확정할 방침이다.





댓글 0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