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6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개최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2026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개최 [사진=의정부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한반도를 둘러싼 급변하는 정세를 정확히 이해하고, 지역 사회 안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깊이 있게 확산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의정부에서 펼쳐졌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월 21일 시청 태조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최백운)가 주관하는 ‘2026년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을 비롯해 민주평통 자문위원, 관내 주요 사회단체 회원, 학부모, 그리고 북한이탈주민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북한의 실상과 정세를 바르게 이해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의 당위성과 비전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민교실에서는 북한 및 통일 분야의 전문 강사 2명이 연단에 올라 각각 ‘최근 북한정세와 한반도 통일’, ‘한반도 평화와 통일,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참석한 시민들은 긴장감이 감도는 한반도의 최신 정세를 객관적으로 조망하고, 평화통일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왜 필수적인 과제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 2026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개최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2026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개최 [사진=의정부시]

최백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장은 행사를 마치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어느 한쪽의 숙제가 아니라 우리 의정부 시민을 비롯한 온 국민이 함께 고민하고 차근차근 준비해야 할 막중한 과제”라며, “이번에 열린 통일시대 시민교실이 북한과 통일 문제를 보다 객관적이고 깊이 있게 이해하며, 지역 사회 내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공감대를 넓혀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자리한 강현석 의정부시 부시장은 “평화와 통일은 우리 한반도의 눈부신 미래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름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시민 여러분께 한반도 정세를 바로 알고 평화통일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우리 의정부시도 시민들과 늘 손을 잡고 평화와 화합의 가치를 지역 사회 곳곳으로 널리 확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는 이번 시민교실 성료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다채로운 통일 교육과 소통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 내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을 높이고, 튼튼한 통일 공감대를 단단하게 다져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