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성과 공유…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 선보여 [사진=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2647789751-461piz.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 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아 온 사회적경제 교육의 소중한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 해결사로 당당히 나섰다.
양주시는 지난 10월 17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양주시 사회적경제 페스타’ 현장에서, 올해 추진해 온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의 주요 성과를 전격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발굴해 낸 지역문제 해결 실천 아이디어들을 다채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의 대미를 장식하며, 학생들이 우리 동네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주도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온 발자취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성과 공유…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 선보여 [사진=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2647806281-r0qnxg.jpg)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옥정중학교 창업동아리 ‘OJ임팩터스’ 학생들이 선보인 현장 부스였다. 학생들은 지역 내 우수한 사회적기업인 ㈜티우(대표 이은진)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일상 속에서 버려지는 폐자원들을 활용한 이색적인 반려식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주변에서 쉽게 버려지는 달걀껍질과 죽은 식물 등을 재활용하여 환경오염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는 동시에,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아이디어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장에서 멘토로서 학생들을 아낌없이 지도한 ㈜티우 이은진 대표는 “우리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버려지는 사소한 자원들을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시키고, 자신들만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환경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스스로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식물과 환경을 매개로 삼아 사회문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실천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곁에서 든든하게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사업은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추진된 핵심 교육 혁신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10개교, 총 12개 학급 및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누적 참여 학생 수만 무려 718명에 달해 큰 성황을 이뤘다. 이어 지난 8월에 열린 ‘가치창업데이’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8개 팀 25명의 학생들이 직접 고민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당당하게 발표하기도 했다.
양주시는 다가오는 오는 12월에 개최될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통해 가치창업데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우수팀들을 시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관내 각급 학교와 지역 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촘촘한 협력 체계를 지속해서 다져,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고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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