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제4회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사진=연천군]](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2644999160-k73ci8.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연천군의 파격적인 실험이 구체적인 실행 단계를 밟아나간다.
연천군은 지난 10월 21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박종일 부군수 주재로 주요 추진계획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부서별 실행과제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 구축, 사회서비스 활성화, 그리고 주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연계 사업들을 더욱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선순환 경제체계 구축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속가능성 확보 등 총 4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과제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주요 검토 과제로는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생활·사회서비스 분야의 사용처 확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 기반 직거래 사업, 지역화폐 가맹점 정보 제공 확대, 임시가맹점 시스템 도입, 그리고 교통 및 돌봄 등 주민 밀착형 복지 서비스 강화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연천군은 그간 수차례의 보고회를 통해 실행과제들을 단계적으로 보완해 온 데 이어, 이번 제4회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엄격히 점검하고 제도적 개선 사항과 연계 사업 확대를 도모함으로써 농어촌기본소득 제도의 실질적인 실행력을 극대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어촌기본소득이 단순한 일회성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양질의 서비스 공급, 그리고 끈끈한 공동체 활동을 하나의 선순환 구조로 단단하게 연결하는 핵심 정책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행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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