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보건소, 치매예방교실 어르신들의 특별한 무대…작은 음악회 개최 [사진=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2561395149-bwev3z.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 양주시청 로비가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아름다운 선율과 따뜻한 감동으로 가득 채워졌다.
양주시보건소는 지난 20일 양주시청 로비에서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해 온 어르신들이 직접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르는 ‘기억을 잇는 선율, 예술로 온(溫) 인생사계’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양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 학과와 손을 잡고 긴밀하게 협력하여 추진해 온 치매예방 음악치료 프로그램의 땀방울 어린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평소 지역주민들의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다채로운 내용의 치매예방교실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전문적인 교육 기관인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 학과와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체계적인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날 무대에 오른 어르신들은 지난 수개월간 음악 치료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꾸준히 연습해 온 합창과 수준급의 악기 연주 실력을 시청을 찾은 방문객들과 시민들 앞에서 유감없이 뽐냈다.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감동적인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일상 속에서 큰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아울러 행사를 지켜본 시민들에게는 음악을 매개로 한 치매예방 활동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양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음악치료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며 한마음으로 연습해 오신 어르신들이 마침내 시청 로비라는 공개된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격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인지 건강을 든든하게 증진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작은음악회 외에도 치매예방교실을 비롯한 폭넓은 지원 사업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따뜻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손을 잡고 치매 친화적인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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