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전곡농협, 연천 쌀 미국 첫 수출   [사진=경기도청]
경기도주식회사·전곡농협, 연천 쌀 미국 첫 수출 [사진=경기도청]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내 우수한 지역 농산물이 미 대륙을 향해 힘찬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경기도주식회사가 연천군 전곡농협과 손을 잡고 지역 특화 품종으로 개발된 고품질 쌀의 첫 미국 수출 길을 열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일 연천군 전곡농협에서 연천 특화 신품종인 ‘연진’을 활용해 생산된 ‘매일첫쌀 연천쌀’의 미국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진하는 해외 오프라인 판로 지원사업의 핵심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해외 유통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와 전곡농협이 긴밀히 협력한 끝에 결실을 맺었다. 이번에 수출길에 오른 쌀은 ‘연천의 보배 귀한 맛’이라는 깊은 뜻을 담아 개발된 지역 특화 신품종 ‘연진’으로, 4kg 용량 포장 제품 총 1,000포대(합계 4톤 규모)가 태평양을 건너게 된다. 해당 물량은 미국 현지의 대형 유통 채널인 한양마트 뉴욕 및 뉴저지 지점(H&Y MARKET PLACE)에 입점하여 현지 교민들과 미국 소비자들의 식탁을 찾아갈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전곡농협, 연천 쌀 미국 첫 수출   [사진=경기도청]
경기도주식회사·전곡농협, 연천 쌀 미국 첫 수출 [사진=경기도청]

양 기관은 이번 초도 물량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현지 소비자들이 연천 쌀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신규 유통망을 견고히 다지고, 현지 맞춤형 판촉 프로모션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현지 판매 추이와 소비자 반응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물량 확대 및 추가 수출도 탄력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연천쌀의 미국 수출을 기점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본격적인 해외 오프라인 판로 개척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미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에 경기도 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쌀뿐만 아니라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뷰티 제품과 반려가구 증가 추세에 맞춘 반려동물 용품 등을 다채롭게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이번 연천쌀의 미국 첫 수출 성과가 지역 농산물의 해외 판로를 넓히고 참여 농가와 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각 시·군 지자체들과 손을 잡고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과 지역 특산물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