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4일 포천시와 양주시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기북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파 전문 제조업체인 ㈜자코모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대진대]
대진대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4일 포천시와 양주시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기북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파 전문 제조업체인 ㈜자코모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대진대]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가 경기북부 청년들의 제조업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생산직 취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대진대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4일 포천시와 양주시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기북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파 전문 제조업체인 ㈜자코모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경기북부 각 지역 청년들이 교류하며 청년고용 협력 기반을 넓히고,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의 실제 제조 공정과 일터를 직접 체감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남양주와 포천에 사업장을 둔 ㈜자코모를 찾은 34세 이하 청년들은 기업 소개와 현직자 특강을 경청한 뒤 생산 공장 라인을 직접 둘러보며 생산직 직무와 현장 업무 환경을 면밀히 살펴봤다.

특히 ㈜자코모가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연 1회 약 20명을 선발·운영하는 ‘소파아카데미’ 교육과정이 큰 주목을 받았다. 참여 청년들은 전문적인 직무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안정적인 생산직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인 취업 경로를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현장 질의응답에서는 진솔한 인생 조언과 격려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취업 준비가 길어지며 대인관계와 사회성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한 청년의 토로에 대해, 기업 소개를 진행한 ㈜자코모 상무는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놓았다. 그는 19세에 입사해 겪었던 수많은 난관을 스스로 극복해 온 과정을 회고하며 “자신의 벽은 결국 자신만이 깰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청년들에게 깊은 울림과 도전 의지를 심어줬다.

대진대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지자체와 유관기관, 지역 우수 기업이 손을 맞잡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및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취업 청년들이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당당히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시사큐브 양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