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 초청 자매도시 우호 교류 확대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 초청 자매도시 우호 교류 확대 [사진=남양주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 남양주시가 ‘다산 정약용’이라는 깊은 역사적·문화적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전라남도 강진군과 오랜 인연을 이어가며 자매도시 간의 훈훈한 우호 교류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남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전남 강진군의 공무원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총 25명을 남양주로 초청해 상호 우증을 증진하기 위한 다채로운 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양주시,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 초청 자매도시 우호 교류 확대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 초청 자매도시 우호 교류 확대 [사진=남양주시]

이번 교류 행사는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인 ‘제40회 다산정약용문화제’와 연계하여 추진됐다. 이를 통해 양 지역이 공유하고 있는 역사적·문화적 공감대를 한층 더 깊이 넓히고, 민간 영역인 여성단체 간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첫날인 16일, 강진군 방문단은 남양주시와의 따뜻한 환영 차담회를 시작으로 남양주시립박물관과 전통 가옥인 궁집을 차례로 찾았다. 현장에서 시민해설사의 상세하고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남양주시가 품어온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축제 둘째 날인 17일에는 제40회 다산정약용문화제 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다채로운 체험 공간과 지역 특산품을 선보이는 다산팜마켓 등을 두루 둘러보며 남양주의 문화와 특산품을 깊이 있게 체험했다.

남양주시,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 초청 자매도시 우호 교류 확대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 초청 자매도시 우호 교류 확대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와 강진군은 조선 후기의 위대한 실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이라는 공통의 역사적·문화적 연결고리를 매개로 지난 1999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25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하고 돈독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 역시 양 지역 주민 간의 상호 이해를 한 차원 높이고, 특히 여성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한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의 한 회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고향인 남양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깊은 문화적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남양주시와 강진군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 초청 자매도시 우호 교류 확대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 초청 자매도시 우호 교류 확대 [사진=남양주시]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위대한 다산 정약용 선생을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진 남양주시와 강진군의 오랜 우정이 이번 여성단체 간의 방문과 교류를 통해 더욱 깊고 단단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의 여성단체가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 관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