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송회 의원, 3기 신도시 및 조안면 자율주행 도입 촉구 [사진=경기도의회]](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2401025400-u6036j.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송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7)이 남양주 왕숙신도시와 조안면의 교통 여건을 면밀히 살피며, 지역별 특성에 맞춘 자율주행 서비스의 적극적인 도입을 강력히 주문했다.
장송회 의원은 최근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첨단모빌리티산업팀으로부터 경기도 자율주행 기본계획과 자율주행자동차 운영위원회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남양주 왕숙신도시와 조안면을 중심으로 한 실효성 있는 자율주행 교통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우선 장 의원은 3기 신도시로 조성 중인 남양주 왕숙신도시와 관련해, 도시 조성 초기 단계부터 자율주행 기반시설과 미래교통체계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진입에만 치우친 기존의 광역교통망 구축을 넘어, 신도시와 기존 생활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내부 순환교통망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를 위해 자율주행 셔틀버스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등을 선제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당부했다.
장 의원은 “3기 신도시는 단순히 대규모 주택을 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가올 미래의 교통환경 변화까지 철저히 고려해 조성되어야 한다”며, “왕숙신도시가 명실상부한 첨단 미래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 수립 단계부터 자율주행이 실제 도로에서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는 기반과 시스템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송회 의원, 3기 신도시 및 조안면 자율주행 도입 촉구 [사진=경기도의회]](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2401038220-cf20mw.jpg)
이어 교통 소외 지역인 조안면의 교통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며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고 고령층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조안면과 인근 와부읍 덕소역, 주요 병원 및 상업시설 등을 안전하게 연결하는 지역 맞춤형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 의원은 오랜 기간 한강수계 보호를 위해 각종 중첩 규제를 묵묵히 감내해 온 조안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편익이 돌아가야 한다고 거듭 역설했다. 그는 “조안면과 같은 한강수계 지역에는 환경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친환경 자율주행 셔틀이 가장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강수계관리기금 등 관련 재원의 활용 가능성도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장송회 의원은 경기도의 자율주행 기본계획과 운영위원회 운영 상황 전반을 점검하며, 행정 계획과 심의 절차가 형식적인 요식 행위에 머물지 않고 실제 현장의 실증 사업과 시·군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직결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각 지역별로 상이한 교통수요와 안전, 기술,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주문이다.
장 의원은 “자율주행은 단순히 첨단 기술력을 과시하는 보여주기식 사업이 되어서는 안 되며, 도시와 주민의 일상적인 이동 방식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핵심 교통수단이 돼야 한다”며, “왕숙신도시에서는 첨단 미래교통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조안면에서는 오랫동안 규제를 감내해 온 주민들의 이동권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경기도가 지역별 맞춤형 자율주행 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당부하며 현장 점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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