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1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본청 및 산하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공직자 부패방지 청렴교육(청렴콘서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주시, 300여 명 직원과 청렴 공감대 넓혀…‘청렴콘서트’ 개최   [사진=양주시]
양주시, 300여 명 직원과 청렴 공감대 넓혀…‘청렴콘서트’ 개최 [사진=양주시]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일방향적 주입식 강의 형태에서 벗어나 문화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조직 내 자발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정덕영 양주시장과 청렴전문강사가 직접 참여한 ‘청렴 토크쇼’로 포문을 열었다. 토크쇼에서는 양주시의 주요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공직 생활 속 구체적인 청렴 실천 방안과 조직 내 상호존중 문화 조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다.

양주시, 300여 명 직원과 청렴 공감대 넓혀…‘청렴콘서트’ 개최   [사진=양주시]
양주시, 300여 명 직원과 청렴 공감대 넓혀…‘청렴콘서트’ 개최 [사진=양주시]

이어 진행된 본 교육에서는 한용만 청렴전문강사가 강단에 올라 실제 공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업무지시, 직장 내 괴롭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법령 위반 사례를 알기 쉽게 해설했다. 이론 위주의 전달을 넘어 현업에서 겪는 갈등 상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의 마지막 순서로는 뮤지컬 갈라팀 ‘더 브라이트_M(The Bright_M)’이 무대에 올라 대중에게 친숙한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였다. 참가 직원들은 문화 예술 공연을 관람하며 업무 피로를 해소하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공직사회의 청렴도가 시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시정 발전의 근간을 지키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청렴콘서트가 직원 개개인이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건전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는 유의미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