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관내 덕정고등학교 학생들과 손잡고 지역 사회의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교육 프로그램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덕정고 학생들, 지역문제 해결 나섰다…‘덕정 NEXT LAB’ 첫발 [사진=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89538965555-umlu67.jpg)
센터는 최근 덕정 와글와글센터에서 덕정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덕정 NEXT LAB’ 첫 회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덕정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과 덕정 도시재생사업을 상호 연계하여, 학생들이 직접 생활 거주 지역의 현장을 살피고 문제 정의부터 해결책 구체화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날 첫 일정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디자인씽킹과 리빙랩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이 마련되어 수요자 관점에서 지역 문제를 포착하고 현장 조사를 수행하는 방법론을 다뤘다. 이에 참여 학생들은 덕정 일대의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구체적인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했다. 향후 학생들은 현장 관찰, 아이디어 구체화, 시제품(프로토타입) 제작 및 현장 실증 과정을 거쳐 정책 제안, 공간 개선안, 홍보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덕정 NEXT LAB’은 오는 11월까지 도시재생 이해 교육, 현장 답사, 워크숍, 시제품 제작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오는 11월에는 성과발표회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연구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진로 관심사와 덕정의 지역문제를 접목하는 심층 탐구 과정인 ‘NEXT LAB DEPTH’도 병행되어, 대학생 멘토링과 전문가 자문을 거친 우수 성과물은 향후 덕정 도시재생 사후 관리와 정책 검토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양주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이 거주하고 생활하는 덕정 지역을 배움과 실험의 장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지역 문제 해결과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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