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와 함께 관내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신상 밀키트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사랑의 생신상 밀키트 나눔 통해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   [사진=동두천시]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사랑의 생신상 밀키트 나눔 통해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 [사진=동두천시]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료품을 전달하고 정서적 위안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만 70세 이상 저소득 복지 대상자 중 당월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 11가구로 선정됐다. 봉사회 측은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 밀키트 세트를 각 가정에 전달하며 명절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소외감을 해소하는 한편, 실시간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병행했다.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는 지난 2024년 1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상 나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단순한 먹거리 지원을 넘어 주기적인 방문과 소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사회 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문영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장은 명절을 맞아 든든하게 구성한 밀키트를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용일 상패동장은 그간 꾸준하게 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해 준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동 행정복지센터 측은 해당 사업에 대한 어르신들의 체감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