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 및 규슈 일원에서 선진지 문화탐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19명 등 30명, 일본 후쿠오카 문화체험    [사진=동두천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19명 등 30명, 일본 후쿠오카 문화체험 [사진=동두천시]

이번 문화탐방에는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근로자 19명과 현장 지원 인력 11명을 포함하여 총 30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일본 현지의 주요 문화유적과 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다양한 사회·문화적 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평소 경제적 제약이나 이동 불편 등으로 인해 해외여행 및 문화생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견문을 넓히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한대수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의 노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성취감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합회 측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시 차원에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