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주민 주도형 마을 공간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상패동 주민대학’ 프로그램을 지난 1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주민과 함께 마을 변화 이끄는‘상패동 주민대학’성료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주민과 함께 마을 변화 이끄는‘상패동 주민대학’성료 [사진=동두천시]

이번 교육은 향후 추진될 상패6통 경로당 외부 공간 및 1·2·3통 마을회관 정비 사업과 연계하여, 주민들이 사업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패동 6통 경로당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향적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가 직접 만나 일상 속 주요 거점 시설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천광역시 화수정원마을로 향한 선진지 답사를 병행하여 타 지역의 우수한 마을 관리 사례를 직접 견학하고, 이를 상패동의 시설 개선 과정에 접목할 수 있는 실효적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육 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은 노후 시설 보수 및 효율적 공간 활용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하며 마을 거점 시설을 스스로 가꾸어 나가는 주체로서 높은 열의를 보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상패동 주민대학이 주민과 관계자들이 모여 실생활과 밀접한 마을 공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주민들이 모아준 소중한 제안들을 향후 실제 마을 개선 사업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여, 상패동 일대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