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9월 10일 흥선·호원권역을 시작으로 11일 송산·신곡권역에 걸쳐 시청 회룡홀에서 공공 및 민간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직무 전문성 제고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2026년 통합사례관리 업무 컨설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의정부시, 공공·민간 사례관리 담당자 대상 ‘통합사례관리 업무 컨설팅’ 개최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공공·민간 사례관리 담당자 대상 ‘통합사례관리 업무 컨설팅’ 개최 [사진=의정부시]

이번 컨설팅은 일선 복지 현장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를 지원하는 실무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고강도 업무로 인한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시청 소속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민간 기관 실무자 등 총 38명이 참석해 높은 참여 열기를 나타냈다.

의정부시, 공공·민간 사례관리 담당자 대상 ‘통합사례관리 업무 컨설팅’ 개최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공공·민간 사례관리 담당자 대상 ‘통합사례관리 업무 컨설팅’ 개최 [사진=의정부시]

교육 프로그램은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복지 슈퍼비전’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치유 예술(힐링 아트)’ 등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례관리·복지 슈퍼비전 연구소 ‘브릿지’의 조현순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현장에서 수집된 실제 대표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적인 피드백과 실천 기술을 공유했다. 이어 2부에서는 젠그리다 윤경 대표의 지도로 패턴을 그리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열쇠고리 거울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실무자들이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최일선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실무 전문성을 보완하고 소진된 마음을 위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마련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서비스 질 제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