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지난 14일 관내에 조성된 ‘돌봄(케어)안심주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본격적인 운영 개시를 앞둔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원기 의정부시장, '케어안심주택' 현장점검 ··· 운영 개시 준비 상황 살펴.   [사진=의정부시]
김원기 의정부시장, '케어안심주택' 현장점검 ··· 운영 개시 준비 상황 살펴. [사진=의정부시]

이번 현장 점검은 병원 퇴원 후 마땅한 거처가 없어 일상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 노인들의 주거 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원기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해당 주택의 공급 및 시설 관리를 총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의정부지사 관계자들이 함께 동행했다. 점검단은 주택 내부의 구조와 편의 시설 구비 상태, 안전 장치 작동 여부 등을 세심하게 살피며 입주 준비에 미비점이 없는지 확인했다. 앞서 의정부시는 지난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퇴원 환자를 위한 돌봄안심주택 2개 호를 선제적으로 확보한 바 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 '케어안심주택' 현장점검 ··· 운영 개시 준비 상황 살펴.   [사진=의정부시]
김원기 의정부시장, '케어안심주택' 현장점검 ··· 운영 개시 준비 상황 살펴. [사진=의정부시]

이번에 마련된 돌봄안심주택에 입주하는 어르신들은 향후 최장 3개월 동안 가정과 유사한 편안한 주거 환경 속에서 전문적인 돌봄 및 요양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 시설이 병원 치료 후 곧바로 자택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신체 회복을 돕고, 지역 사회로의 안정적인 복귀를 유도하는 핵심적인 ‘중간집’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원기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퇴원 환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철저한 운영 관리를 당부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돌봄안심주택이 주거 취약 계층인 퇴원 어르신의 자립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 정착률을 끌어올리는 필수 기반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움이 절실한 어르신들이 평소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한 유관 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여 관련 주거 복지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향후 입주자 선정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