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는 아이돌봄사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재충전을 돕기 위해 지난 11일 관내 아이돌봄사 225명을 대상으로 ‘2026년 3분기 아이돌봄사 집담회 및 정서치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3분기 아이돌봄사 집담회 및 정서치유 교육 실시   [사진=양주시]
양주시, 3분기 아이돌봄사 집담회 및 정서치유 교육 실시 [사진=양주시]

이번 행사는 아동 돌봄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감정노동으로 인해 피로감을 겪는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건강한 심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를 잃지 않는 편안한 돌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돌봄 노동자가 자신의 신체 및 감정 상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실효성 있는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양주시, 3분기 아이돌봄사 집담회 및 정서치유 교육 실시   [사진=양주시]
양주시, 3분기 아이돌봄사 집담회 및 정서치유 교육 실시 [사진=양주시]

특히 양주시가족센터가 앞서 지난 3일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이번 집담회 현장에서는 전문 건강 교육과 함께 맞춤형 건강체험 부스가 동시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창열 양주시 복지교육국장은 아이돌봄사들이 일선 현장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양육을 지탱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집담회가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은순 양주시가족센터장은 종사자들이 먼저 신체적·정신적으로 안정되어야 아동들에게도 한층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현장 종사자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