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한상규)는 관내 3개 자생단체가 연합하여 소외계층 지원과 자원 재순환을 도모하기 위한 ‘제2회 흥선 나눔 자선장터(바자회)’를 지난 11일 청사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흥선동에 피어난 따뜻한 나눔 '흥선 나눔 바자회' 개최. [사진=의정부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89448686205-js6zc1.jpg)
이번 행사는 앞서 진행된 제1회 자선장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기존에 참여했던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희)에 이어 통장협의회(회장 박순남)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남희)가 새롭게 뜻을 모아 참여 폭을 넓혔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단체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의류, 생활잡화, 주방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특히 행사장 한편에는 누구나 필요한 물건을 부담 없이 가져갈 수 있는 ‘무료나눔 코너’가 별도로 운영되어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흥선동에 피어난 따뜻한 나눔 '흥선 나눔 바자회' 개최. [사진=의정부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89448701663-qwd120.jpg)
자생단체 회원들은 사전에 물품을 수집하고 분류하는 작업부터 당일 판매 및 행사장 운영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자선장터를 통해 발생한 판매 수익금 전액은 다가오는 연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노유정 흥선동 자치민원과는 이번 제2회 행사가 더욱 많은 자생단체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진행되면서 지역 사회에 전해지는 온기와 나눔의 손길이 한층 풍성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주민과 민간 단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연계 활동을 활성화하여 서로 돕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기반을 단단히 다져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민관 합동 바자회는 지역 사회 내 자발적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간의 연대감을 높이는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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