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 추석 선물 20상자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넉넉한 한가위 보내세요” 동두천 하나님의교회, 명절맞이 이웃돕기 나서   [사진=동두천시]
“넉넉한 한가위 보내세요” 동두천 하나님의교회, 명절맞이 이웃돕기 나서 [사진=동두천시]

이번 나눔 활동은 매년 10월 16일 지정된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하여 전 세계적으로 전개되는 희망서포터즈 ‘Hold Hope!(희망을 간직해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한편, 소규모 식량 생산자의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기탁된 선물 세트는 사골곰탕, 육개장, 닭죽 등 명절 기간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21종의 다양한 식재료와 생필품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번 명절 이웃돕기 외에도 평소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배수구 정비, 폭설 시 제설 작업 등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온 바 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가족의 식사를 챙기는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만큼, 지역 내 이웃들이 풍요롭고 훈훈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장성덕 생연2동장은 명절을 맞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준 교회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홀몸어르신을 비롯해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구, 청소년 가장 등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신속하게 전달할 방침이다. 이번 나눔을 계기로 지역 사회 내 자발적인 기부 문화가 한층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