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시민 참여로 선정된 ‘의정부 8경’ 지정 2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관광 명소의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방문객들의 생생한 체험담을 공유하기 위한 ‘의정부 8경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방문 후기 기획행사’를 오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지역의 주요 명소를 찾아 그 가치를 체감하고, 온라인을 통해 의정부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자연스럽게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 '의정부 8경' 방문하고 후기 남기세요 ··· SNS 이벤트 운영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의정부 8경' 방문하고 후기 남기세요 ··· SNS 이벤트 운영 [사진=의정부시]

참여 방식은 의정부 8경 현장을 직접 방문한 참가자가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낸 현장 사진과 구체적인 방문 후기를 본인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에 게시한 뒤, 해당 게시물의 인터넷 주소(URL)를 지정된 참여 양식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 관광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대상이 되는 ‘의정부 8경’은 사찰과 도심 속 문화·휴식 공간을 아우르는 지역의 대표 명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으로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망월사와 ▲회룡사를 비롯해, 독창적인 건축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미술도서관과 ▲음악도서관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자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수락산 도정봉, 도심 교통 인프라인 ▲의정부경전철,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 ▲의정부예술의전당, 그리고 지역 상권의 활기를 상징하는 ▲의정부제일시장 등 총 8개 장소로 이루어져 있다.

의정부시는 행사 기간 접수된 게시물을 대상으로 후기의 내용과 사진의 충실도 등을 다각도로 심사하여 우수 작성자 30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의정부시의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인 ‘의돌이·랑이’ 인형 기념품이 지급되며, 최종 결과는 오는 11월 1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현미 의정부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기획행사를 통해 의정부 8경이 지닌 고유의 매력이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SNS 기획행사를 계기로 향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 활성화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