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시청]](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89079039028-ex2ch1.jpg)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지역 내 소외된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생활을 지원하고 주민 주도의 자발적인 민관 협력 복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봉사단체로부터 직접 담근 전통 장류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상적인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발굴하여 실질적인 식료품을 지원하고, 상대적으로 자원 연계가 시급한 일선 동 단위의 생활 밀착형 복지 행정 현안을 제어하고자 추진됐다.
의정부시 고산동 행정 실무진에 따르면, 고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진수) 소속 회원들은 지난 8일 오전 고산동주민센터 청사를 직접 방문해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정성껏 담근 수제 된장 총 20개(1kg 단위)를 공식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수제 된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평소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재료 손질부터 발효까지 직접 손수 준비한 결과물이다. 고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장류 나눔뿐만 아니라 지난 6월에도 손수 만든 영양 반찬 꾸러미를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계절별 맞춤형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민간 봉사 단체의 정기적이고 헌신적인 물품 기탁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 내 유대감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조진수 고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과 관련해 “회원들이 온 정성을 모아 직접 담근 수제 된장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우리 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그늘진 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따뜻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봉득 고산동장은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발벗고 나서서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고산동 새마을부녀회 조진수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회원들의 정성과 손길이 고스란히 담긴 이 수제 된장은 도움이 절실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에 누락 없이 신속히 전달하여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메우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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