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의정부 2026' 본격 시작. [사진=의정부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89109448748-vq82wo.jpg)
의정부시는 지난 8일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권역센터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지역 창업 초기 기업 참여 잇기(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의정부 2026’ 안내 교육(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창업 초기 기업과 지역 행정 수요를 결합하는 공공 실증(PoC)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 아이디어 선발 위주의 기존 지원 방식을 넘어, 민간의 창의적 기술을 실제 공공 현장에서 검증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실적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체계로 마련됐다.
![의정부시,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의정부 2026' 본격 시작. [사진=의정부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89109464187-mdt6qa.png)
이날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개 팀을 비롯해 시 소속 행정 멘토, 경기북부 협력 대학 관계자, 전담 코치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협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참여자들은 향후 추진 일정을 공유하는 한편, 로컬 공공 실증 방법론 특강과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였다. 이번 챌린지는 크게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시 행정 부서와 일대일로 연결해 프로젝트를 고도화하는 ‘행정 연계 과정(시티온)’과, 대학과 연계해 초기·예비창업팀의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는 ‘대학 연계 과정(커넥트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행정 연계 과정은 기술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실제 행정 현장 적용 가능성을 엄격히 검증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선정된 기업에 전담 공무원을 행정 멘토로 매칭하여 규제 검토와 현장 여건 분석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창업 기업이 공공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향후 참가 기업들은 약 8주간의 전담 지도와 고도화 상담을 거쳐 11월 4일 본선 행사인 ‘라이브 온(Live:ON)’에서 성과를 발표하게 되며, 우수 기획은 차년도 시 공공 실증사업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창업 초기 기업에는 기술 검증과 사업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는 민간의 혁신 기술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상호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수 프로젝트가 실제 현장에 적용되어 후속 사업으로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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