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1동, '어느 멋진 날'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 전해. [사진=의정부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89041223273-f1nhv5.jpg)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평소 외출과 미용실 이용이 쉽지 않은 관내 취약계층 고령층을 대상으로 전문 재능기부 연계형 복지 행사를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일상생활 속에서 돌봄 공백에 노출되기 쉬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민간 자원과 연계된 촘촘한 지역 사회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야 하는 자치 복지 행정 현안을 제어하고자 추진됐다.
의정부시 호원1동 행정 실무진에 따르면, 이번 이미용 봉사는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열)의 고유 특화사업인 ‘어느 멋진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일 관내 다락원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흥선동 소재 ‘사이버미용실’을 운영하는 이미숙 원장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다락원을 찾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직접 정성스럽게 손질하며 일상에 작은 활력과 온기를 불어넣었다.
‘어느 멋진 날’ 사업은 민간 전문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방문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 내 고령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번 민관 협력형 미용 지원 서비스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위생 관리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 내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미숙 사이버미용실 원장은 이번 봉사 활동과 관련해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머리를 다듬어 드리며 오히려 제가 더 큰 보람과 따뜻함을 얻어간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과 위안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임봉찬 호원1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지속해서 베풀어 주시는 이미숙 원장님과 언제나 발로 뛰는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우리 동은 앞으로도 행정력을 동원하여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일상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튼튼한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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