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민락맥주축제' 9월11일부터 이틀간 개최   [사진=의정부시]
'제5회 민락맥주축제' 9월11일부터 이틀간 개최 [사진=의정부시]

경기도 의정부시는 가을의 문턱을 맞아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제5회 민락맥주축제’를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둔화된 상권 소비를 촉진하고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상인회와 공공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대표적인 자치 경제·문화 행정 현안을 제어하고자 추진됐다.

의정부시 일자리경제과 행정 실무진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의정부시와 농협의 공식 후원 아래 의정부도시공사와 민락2지구상가번영회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을 맡아 진행된다. 행사는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둘째 날인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축제장 일원에서는 시원한 생맥주와 엄선된 먹거리 부스가 상시 운영되며,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기 위한 화려한 무대 공연과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파티가 펼쳐진다. 아울러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세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 및 플리마켓(벼룩시장)이 함께 마련된다. 

특히 시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실질적인 소비 행위가 행사장 부스에만 머무르지 않고 인근 일반 상가로 유입될 수 있도록 상권 활성화 연계 이벤트를 병행하여 민락2지구 일대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실효성 있는 기여를 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 유흥성 축제를 넘어 신도시 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원기 의정부시는 이번 축제 개최와 관련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민락맥주축제가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활력과 즐거운 여가의 시간을 선사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는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축제장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공연을 만끽하시고 민락2지구 상권에도 지속적인 애정을 보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시 차원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인프라를 연중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