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의원, 의정부 PM 안전 합동캠페인 참여... “킥보드는 빌려도 안전까지 빌릴 수 없어” [사진=경기도의회]](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613110685-zz9kyn.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의정부시 내 청소년들의 개인형 이동장치(PM) 무면허 운전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의원과 각급 유관기관이 직접 학교 앞 거리로 나섰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3)은 지난 10월 30일 의정부시 효자중학교 일원에서 열린 ‘2026년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합동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하교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청소년 무면허 운전 예방 및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력히 당부했다.
이번 합동캠페인에는 김지호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경기도교육청 및 의정부교육지원청,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경기북부경찰청 및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 신곡2동 통장협의회,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교통연수원 등 다수의 관계기관과 지역 봉사단체가 대거 동참하여 민·관·경 협력 체계를 빛냈다.
![김지호 의원, 의정부 PM 안전 합동캠페인 참여... “킥보드는 빌려도 안전까지 빌릴 수 없어” [사진=경기도의회]](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3613124551-xeuwq8.jpg)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하교하는 시간에 맞춰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무면허 운전 금지 ▲안전모 착용 ▲2인 이상 탑승 금지 ▲보도 주행 금지 등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PM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합동단속도 함께 펼쳤다. 특히 현행 「도로교통법」상 전동킥보드 등 PM을 운전하려면 만 16세 이상으로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를 반드시 소지해야 하는 만큼, 중학생 대상 면허 없는 PM 운전이 명백한 불법이라는 점을 현장에서 알기 쉽게 계도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지난 10월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PM 교통사고는 2023년 2,389건에서 2025년 1,915건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사망자 수는 2024년과 2025년 모두 23명으로 집계되어 여전히 심각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발생한 PM 교통사고 사망자의 51.4%가 단독사고로 나타났으며, 단독사고 치사율은 사고 100건당 5.2명으로 차대차 사고(1.0명)의 5배를 상회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관련해 김지호 의원은 “전체 사고 건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해마다 20명이 넘는 소중한 생명이 안타깝게 희생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다른 차량과 직접 충돌하지 않더라도 넘어지거나 도로 시설물에 부딪히는 단독사고가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모 착용과 교통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전동킥보드는 스마트폰 앱으로 몇 번만 터치하면 손쉽게 빌릴 수 있지만, 운전면허까지 쉽게 빌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특히 중학생들은 대부분 PM 운전이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연령인 만큼, 바르게 타는 요령에 앞서 면허 없이는 절대 운전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청소년 개인의 주의를 촉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여업체들의 책임 있는 관리 체계 개선을 주문했다. 그는 “청소년 무면허 운전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생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대여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면허 확인이 이루어지도록 제도적 보완을 검토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학교 주변에 무단 방치되어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PM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지호 의원은 “오늘 학생들에게 건넨 안전수칙 안내문 한 장이 실제 행동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청소년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주변의 취약한 PM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학생과 보행자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댓글 0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