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연천군 고위직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사진=연천군]](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2387562154-a9gm0n.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고위공직자들의 책임 있는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집중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
연천군은 지난 15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기관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연천군의회 의원, 산하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2026년 고위직 맞춤형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의사결정과 전반적인 문화 형성에 막대한 영향력을 지닌 고위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에 기반을 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각종 폭력 예방에 대한 책임 있는 실천 의식을 강화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집합교육에는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선임연구위원이 초청 강사로 나서 전문적인 강의를 펼쳤다.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 예방법을 핵심 주제로 다뤘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젠더폭력의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날카롭게 짚어보고,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뤄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2026년 연천군 고위직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사진=연천군]](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2387578646-dg9n5t.jpg)
이와 함께 교육에서는 특히 고위직 공직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2차 피해 예방의 책무와 구체적인 역할, 실제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절차 등을 현장감 있는 사례 위주로 전달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스토킹 등 날로 진화하는 신종 범죄를 포함한 다양한 폭력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깊이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위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하여 상호 존중과 배려가 일상에 살아 숨 쉬는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천군은 이번 고위직 대상 통합교육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폭력예방교육을 지속해서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직장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양성평등 가치를 실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댓글 0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