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여성과 지역 여성단체 회원 간의 상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동두천시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인 여성 화합 전시회 ‘아름다운 공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8일 첫 회기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동두천시 가족센터, 2026년 양성평등기금사업, 여성들의 화합전시회 아름다운 공존 개최 [사진=동두천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89606744938-oqcmp4.jpg)
지난 15일 열린 교육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정 여성 10명과 지역 여성단체 회원 4명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통공예 체험인 보자기 가방 및 자개 키링 제작과 함께 추석맞이 보자기 포장 아트를 실습하며 한국의 명절 문화와 전통 포장 기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공존’은 이처럼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여성들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 참여 및 복지 증진을 이뤄내기 위해 기획됐다.
향후 프로그램은 전통공예를 비롯해 구슬아트, 미술아트, 원예 플라워 아트 등 다채로운 창작 활동으로 구성되어 이어질 예정이며, 전 과정의 마지막 회기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모아 지역 사회에 선보이는 성과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장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여성들이 창작 활동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예술 활동이 참가자들에게 성취감을 부여하고, 그 결실을 지역 사회와 나누는 상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세부 일정에 관한 사항은 동두천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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