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관내 추동천과 운산리 생태공원 일원에서 하천 생태계 회복과 수질 정화를 위한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포천시]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관내 추동천과 운산리 생태공원 일원에서 하천 생태계 회복과 수질 정화를 위한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포천시]

경기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관내 추동천과 운산리 생태공원 일원에서 하천 생태계 회복과 수질 정화를 위한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에는 창수면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과 관내 주둔 부대인 육군 제5015부대 장병 등 민·관·군 관계자 60여 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효모와 유산균 등 유용미생물 발효액과 황토를 배합해 직접 빚은 EM 흙공을 하천에 투망했다. EM 흙공은 수질 정화와 퇴적 오염물질 분해, 하천 악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생태 복원 자재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창수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정화 활동이 일회성 이벤트에 머물지 않고 마을의 생태 하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주민과 단체, 군부대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쾌적한 창수면을 가꿔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주연 창수면장은 "접경지역 특성을 살려 군부대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적 환경보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