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는 9일 교내 중앙도서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경기국방벤처센터가 주최한 ‘2026년 하반기 협약기업 협약식 및 기술교류회’를 유치·운영하고, 대학의 국방특화 역량 공유와 방산 중소·벤처기업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사진=대진대]](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89102214001-mtfqum.png)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가 경기국방벤처센터와 손잡고 경기북부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산학협력 생태계 확충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진대는 9일 교내 중앙도서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경기국방벤처센터가 주최한 ‘2026년 하반기 협약기업 협약식 및 기술교류회’를 유치·운영하고, 대학의 국방특화 역량 공유와 방산 중소·벤처기업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석환 대진대 총장을 비롯해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71개사 임직원, 경기도와 포천시 관계자,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신규 협약기업 현판 수여식 및 방산기술보호 교육, 2부 군·기업 간 기술교류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 대진대는 대학이 축적해 온 국방품질경영시스템(DQMS) 관련 전문 역량과 국방특화 연구 인프라를 소개해 참가 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 대학 측은 보유 연구 인력과 장비를 기반으로 한 공동 연구개발(R&D), 방산 전문인력 양성, 기술사업화 지원 등 구체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협약기업들과의 기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2부 기술교류회에서는 군 관계자와 협약기업 간의 1:1 맞춤형 기술상담이 심도 있게 이뤄졌다. 민간의 첨단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R&D 소요기획 정보가 공유됐으며, 기술력은 보유했으나 방산 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한 실무 상담이 이어졌다.
포천을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은 다수의 군부대가 밀집한 안보 요충지이자, 구 6군단 유휴부지 반환 및 국방부와의 토지교환 협의를 기점으로 첨단 드론·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모색하고 있는 지역이다. 지역 정가와 산업계에서는 대진대와 경기국방벤처센터의 이번 협력이 관내 접경지역 규제와 군사적 환경을 미래 첨단 R&D 자산으로 전환하는 실질적인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석환 대진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안보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대진대학교는 경기국방벤처센터를 비롯해 경기도, 포천시 및 협약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방산업을 선도할 전문인재 양성과 기술개발 성과 창출을 위해 대학이 보유한 연구·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진대는 이번 기술교류회를 계기로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공동 R&D 기획과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경기북부 국방산업의 거점 역할을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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