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폭력 등 위기 상황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기 정서적 안정 도모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언제든 전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상대적으로 긴밀한 학교 단위 안전망 구축이 요구되는 청소년 복지·상담 행정 현안을 제어하고자 추진됐다.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내중앙중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등교맞이 거리상담 진행 [사진=동두천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89097099599-lvw6la.jpg)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행정 실무진에 따르면, 황상연 센터장이 이끄는 센터 인력들은 지난 10일 오전 8시부터 1시 간 동안 송내중앙중학교 등교 길에서 ‘또래상담동아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생명존중 예방 아웃리치’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활동에는 송내중앙중학교 교내 Wee클래스 소속 교사들을 비롯해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센터 소속 실무진까지 총 20여 명이 현장에 합류하여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을 환한 미소로 따뜻하게 맞이하며 준비한 간식과 홍보용 클리어파일을 일일이 나눠주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의 고귀한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한편, 위기 상황 발생 시 24시간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의 존재를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이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캠페인의 주체로 직접 나서서 또래 친구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서로에게 깊은 관심을 기울이며 도움을 주고받는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 같은 학교 연계형 아웃리치 활동이 청소년들의 심리적 방어선을 구축하고 정서적 위기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황상연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아웃리치 활동과 관련해 “이른 아침부터 또래 친구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캠페인에 동참해 준 송내중앙중학교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과 교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일선 학교 및 지역 사회 유관 기관들과 긴밀하게 연계하여 찾아가는 예방 캠페인과 길거리 상담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들을 신속하게 조기에 발굴하고, 도움이 절실한 청소년들이 적절한 시기에 가장 알맞은 전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하고 튼튼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업 중단이나 대인관계 갈등, 심리적 어려움 등으로 도움이 필요하거나 전문 상담을 희망하는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는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861-1388) 또는 국번 없이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언제든지 실질적인 맞춤형 상담과 긴급 지원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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