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보건소,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건강·생명 지키는 등굣길 캠페인 전개   [사진=양주시]
양주시보건소,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건강·생명 지키는 등굣길 캠페인 전개 [사진=양주시]

경기도 양주시는 청소년 대상 유해 환경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교육청 및 경찰서 등 주요 유관기관들과 손을 잡고 대규모 합동 길거리 계도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등굣길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계층을 파고드는 마약류 오남용, 흡연, 불법 도박 등 고질적인 일탈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심리·정신적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공공 보건 안전망을 촘촘히 다져야 하는 자치 보건·교육 행정 현안을 제어하고자 추진됐다.

양주시보건소 행정 실무진에 따르면, 이번 합동 캠페인은 지난 9일 오전 양주시 율정중학교 정문 및 교내 일원에서 교육청 관계자, 경찰서 소속 인력, 보건소 실무진 등 유관기관 합동 인력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등교 시간대에 맞춰 집중적으로 전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담배 및 마약류 약물의 심각한 폐해와 유혹 대처 요령 ▲청소년기 불법 도박의 중독성 및 실제 피해 사례 ▲정신건강 자가 관리법 및 생명 존중 자살 예방의 중요성 등을 골자로 한 다채로운 주제의 현장 홍보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보건소와 유관기관은 시각적 이해도를 높인 각종 홍보물과 리플릿을 직접 배부하며,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유해 환경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직시하고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기르도록 유도했다. 

시는 이번 유관기관 연계형 현장 캠페인이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 사회 내 건강한 공공 보건 의식을 확산하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양주시보건소,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건강·생명 지키는 등굣길 캠페인 전개   [사진=양주시]
양주시보건소,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건강·생명 지키는 등굣길 캠페인 전개 [사진=양주시]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캠페인 추진과 관련해 “청소년기는 평생을 좌우하는 건강한 생활습관과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야 하는 대단히 중요한 시기인 만큼, 마약, 흡연, 도박 등 유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과 계도 활동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라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교육청 및 경찰서 등 지역 내 핵심 유관기관들과 상시적이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여,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예방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