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경증 치매 어르신 대상 ‘기억쉼터 3기’ 운영 [사진=동두천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88917074079-rd0457.jpg)
경기도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경증 치매 환자들의 인지기능 저하를 지연시키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억쉼터 3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경증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지역 사회 내 치매 환자 교류 인프라를 확충해야 하는 공공 보건·복지 행정 현안을 제어하고자 추진됐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행정 실무진에 따르면, 이번 ‘기억쉼터 3기’ 과정은 지난 9월 7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주 2회, 회당 3시간 규모로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체화할 수 있도록 미술, 음악, 신체 활동 등 다채로운 인지·신체·정서 증진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 8일에는 지역 내 민간 봉사 단체인 ‘성경원 미라클봉사단’이 기억쉼터에 참여 중인 경증 치매 어르신 7명을 직접 찾아가 전문적인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의 발을 정성스럽게 마사지하며 누적된 신체적 피로를 해소하고, 따뜻한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유도했다.
시는 이번 민관 협력 연계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들의 심리적 긴장감을 완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넓히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인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참여가 거동이 불편한 치매 환자분들께 큰 활력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경증 치매 환자들이 가벼운 일상을 안전하게 이어가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과 실효성 있는 지역자원 연계 인프라를 연중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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