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요양시설 동두천요양원, 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으로 생활관 새단장 완료   [사진=동두천시]
정신요양시설 동두천요양원, 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으로 생활관 새단장 완료 [사진=동두천시]

경기도 동두천시 소재 정신요양시설 동두천요양원(원장 김태현)은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재원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도 산림복지 목재 인테리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생활관 환경 개선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공간 개선 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이 밀집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실내 주거 환경을 천연 목재로 정비하여 거주자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야 하는 공공 복지 인프라 확충 현안을 제어하고자 추진됐다.

​동두천요양원 행정 실무진에 따르면, 이번 시공 작업은 지난 8월 6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진행됐다. 요양원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지원금을 투입해 시설 내 생활관 1층 전체를 국내산 친환경 편백나무로 전면 단장했다.

​시공에 활용된 편백나무는 실내 공기 정화 능력이 우수하고 은은한 피톤치드 향을 발산하여 거주자들의 심리적 긴장감을 완화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설 측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요양원에 상주하는 정신장애인들의 정신 재활 촉진은 물론, 일상 속 정서적 심신 안정과 신체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태현 동두천요양원장은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시설을 이용하시는 정신장애인분들께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친환경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거주인들의 면역력 증강과 정서적 안정 도모는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인프라를 연중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