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유재학)는 지난 10일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라면 320상자(20개입)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두천시 중앙동 사회단체협의회, 2026년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 전달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중앙동 사회단체협의회, 2026년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 전달 [사진=동두천시]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중앙동 지역 내 사회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재원이 마련됐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각 지역 통장들의 협조를 받아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대상자들의 안부를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유재학 중앙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겪는 외로움과 고충을 염려하며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비록 작은 정성에 불과하지만 지역 주민들이 조금 더 온화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전명옥 중앙동장은 일상 속에서 늘 이웃을 먼저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해 준 사회단체협의회와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시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며, 행정력을 집중하여 소외 없는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