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경기게임오디션 최종 우승 길드스튜디오 ‘남모’… 역대 최고 경쟁률 [사진=경기도청]](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2189598968-ya912g.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내 유망 게임 개발사들의 등용문인 ‘경기게임오디션’이 역대 최다 지원 기록을 쓰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5일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6 경기게임오디션+IR(투자유치 설명회)&FGT(심층유저테스트)’ 행사를 개최하고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게임 개발 역량을 갖춘 유망 개발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와 이용자 검증 등 게임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다각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이번 경기게임오디션에는 역대 가장 많은 404개 팀이 지원하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일반부문 34대 1, 학생부문 20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서류심사와 1차 오디션을 거쳐 최종 무대에 오른 일반부문 10개 팀과 학생부문 3개 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최종 순위는 게임산업 전문 심사위원 점수와 청중평가단의 현장 투표를 합산해 공정하게 결정됐다.
일반부문 최종 우승의 영예는 길드스튜디오가 개발한 2D 소울라이크 PC게임 ‘남모(NAMMO)’에 돌아갔다. ‘남모’는 독창적인 기획력과 높은 게임 완성도, 그리고 뛰어난 재미 요소 등에서 두루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고 자리에 올랐다. 이어 일반부문 2위에는 스튜디오 페퍼밀의 ‘빨간 공은 어디에?’와 메이플라이의 ‘프로젝트 레버넌트’가 선정됐으며, 3위는 코스믹두부의 ‘인더밴’과 실로폰 주식회사의 ‘아이러니’가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미래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개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학생부문이 새롭게 신설되어 눈길을 끌었다. 학생부문 1위는 ‘업브렐라(Upbrella)’를 선보인 아블유 팀이 거머쥐었으며, 2위 스프라우트 스튜디오의 ‘워 인 더 다크’, 3위 네로폰의 ‘이그노터스’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학생부문 신설은 정식 도전에 앞서 학생들에게 실무 역량을 선보일 소중한 무대를 제공하고 차세대 개발 인재를 조기에 발굴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뒤끝, 지라운드 등이 참여한 협력사 특별상 시상과 함께, 청중평가단으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게이머스 픽(Gamer`s Pick)’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 기업에는 상금과 더불어 향후 게임 출시 및 사업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후속 지원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본 행사와 더불어 게임기업의 성장을 입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투자유치 데모데이와 심층유저테스트(FGT)도 동시에 열려 시너지 효과를 더했다. 투자유치 데모데이에는 도의 지원을 받은 유망 게임기업 10개사가 참여해 투자사 및 퍼블리셔 관계자들을 상대로 IR 피칭과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투자 연계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행사장 내 마련된 FGT 공간에서는 도내 게임학과 학생을 비롯한 테스터들이 20개사의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소중한 피드백을 전달했다.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장은 “경기게임오디션은 역량 있는 게임 개발사들이 실력을 인정받고 더 넓은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성장의 무대”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게임 개발부터 이용자 검증, 투자유치, 최종 시장 진출까지 빈틈없이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도내 게임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게임산업 생태계를 굳건히 다져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 0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