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 부천 공장 화재 현장 방문… 부상 소방관 지원 약속 [사진=경기도청]](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2129236304-n04msm.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가 부천시 공장 화재 사고 수습과 부상 소방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6일 부천시 오정구 내동 소재 도장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전격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진압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소방관들의 신속한 치료와 회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간담회와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할 예정이었던 추 지사는 화재 발생 소식을 접한 즉시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현장으로 향했다. 오전 11시 20분경 현장에 도착한 추 지사는 소방 진압 상황을 면밀히 점검한 뒤,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들이 부상을 입은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고 철저한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부천 공장 화재 현장 방문… 부상 소방관 지원 약속 [사진=경기도청]](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2129253802-tuswv3.jpg)
추미애 지사는 “신속한 출동으로 큰 피해는 막았으나, 중태에 빠진 두 분의 소방관을 비롯한 부상 소방관들의 용기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히 쾌유하실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을 다해준 우리 소방 가족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추 지사는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행정 조치도 약속했다. 그는 “경기도는 소방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사전 예방교육과 활동을 강화하고, 위험물질을 허가 없이 사용하는 업소들을 사전에 인지해 철저히 단속하겠다”며, “도지사로서 가진 행정권한을 충분히 발휘해 도내 예방활동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전 8시 38분경 공장 3층에서 발생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즉각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9시 9분 대응 2단계로 상향 발령했으며, 소방관 102명과 장비 51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 오전 11시 6분 완전히 불을 껐다. 이번 화재로 작업자 등 2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진화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한 소방관 2명이 중상을 입고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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