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1동, 만 3세 가정양육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신곡1동, 만 3세 가정양육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 [사진=의정부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1동이 관내 영유아들의 안전한 양육 환경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동장 김영란)는 2026년 4분기 e아동행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만 3세 가정양육아동(2022년생)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건소 및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국가 지원 사업으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보육·교육 기관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되고 있는 아동들의 실제 안전과 양육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 신곡1동, 만 3세 가정양육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신곡1동, 만 3세 가정양육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 [사진=의정부시]

조사는 동 주민센터 소속 담당 직원이 보호자에게 사전에 연락해 방문 일정을 조율한 뒤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아동의 실제 소재와 안전 여부, 전반적인 양육 환경 등을 꼼꼼히 살피며, 필요한 경우 복지·건강·보육·교육 등 가정에 꼭 맞는 관련 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수조사는 가정양육 자체를 문제시하거나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핵심 목적이 있다. 맞벌이 등으로 주간 방문이 여의치 않은 가정은 담당 직원과 긴밀히 협의하여 방문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다만, 정당한 사유 없이 가정방문을 지속해서 거부하는 등 안전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관련 법령 및 절차에 따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수 있다.

김영란 신곡1동장은 “이번 조사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아이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확인하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필요한 도움을 함께 찾기 위한 것”이라며, “보호자분들의 따뜻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관내 모든 아동이 하루하루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