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요양병원 어르신을 위한 희망의 선율 선사   [사진=동두천시]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요양병원 어르신을 위한 희망의 선율 선사 [사진=동두천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문화예술의 손길이 상대적으로 닿기 어려운 지역 내 요양병원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음악과 위로를 건네는 특별한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적극 지원하는 ‘2026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푸른소리회(대표 김흥수)가 오는 10월 22일 오전 10시 성경원에서 ‘푸른소리회와 함께하는 희망의 선율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인 ‘푸른소리회와 함께하는 희망의 선율 힐링 콘서트’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턱없이 부족했던 요양병원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친숙하고 정겨운 음악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요양생활 속에서 자칫 커지기 쉬운 문화적 소외감을 말끔히 해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음악이라는 보편적 매개체를 통해 공연자와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교감하고 소통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 마련된다.

주관 단체인 푸른소리회는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지역사회 내에 따뜻한 문화예술 나눔을 실천하고, 문화 취약계층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동두천시의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가 한 단계 더 지속해서 발전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은 모든 시민들의 삶에 큰 활력과 깊은 위로를 전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동두천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소외됨 없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