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노인일자리 실태분석 및 대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노인일자리 실태분석 및 대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동두천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소득 보전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정책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형덕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노인일자리 실태분석 및 대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급증하는 동두천시 노인 인구와 현재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 현황을 면밀히 진단하고, 어르신들의 실제 일자리 욕구를 적극 반영하여 지역 특성에 딱 맞는 노인일자리 정책 방향과 참신한 신규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연구용역의 최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내 노인일자리 실태조사 및 주요 연구 결과 ▲동두천시 노인일자리 운영 현황과 한계점 진단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정책과제 ▲지역 맞춤형 신규 노인일자리사업 제안 및 구체적 추진방안 등이 종합적으로 보고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제시된 다양한 신규 사업들의 현장 실현 가능성과 향후 시정 반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존에 진행되던 노인일자리의 안정적인 유지 및 발전뿐만 아니라, 동두천시의 고유한 지역 여건과 어르신들이 평생 쌓아온 풍부한 경륜과 전문 역량을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신규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는 점이 강하게 대두됐다.

박형덕 동두천시는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소득 보전의 의미를 넘어, 어르신들께서 사회와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그동안 축적해 오신 소중한 경험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시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중요한 복지 사업”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안된 소중한 정책과제와 신규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해 우리 시의 재정 및 지역 여건에 부합하고 실제 추진이 가능한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시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이번 연구 결과가 그저 한 권의 서류 보고서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동두천 어르신들께서 일상에서 확실히 체감하실 수 있는 더욱 촘촘하고 양질의 일자리로 반드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바탕으로 제안된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들의 세부적인 운영 방안과 타당성을 신중히 검토하고, 향후 다가올 연도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및 중장기 복지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