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는 지난 15일 교내에서 ‘의과학전문대학원 현판식 및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대진대]](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2075357227-cmelbo.jpg)
대진대학교가 의과학전문대학원의 본격적인 출범을 대내외에 선포하며 숙원 사업인 의과대학 설립을 향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대진대학교는 지난 15일 교내에서 ‘의과학전문대학원 현판식 및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판 제막을 통해 전문대학원의 대내외적 위상을 공고히 다지는 한편, 경기북부 의료 소외 현상 해소와 지역 필수·공공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비전을 천명하고자 마련됐다.
1부 행사로 평생교육관에서 거행된 현판 제막식에는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이사장 및 이사진, 총장, 교정원장, 행정부총장 등 학내 주요 보직자와 분당제생병원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공식 출범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이어 대학원관 209호에서 열린 2부 학술세미나는 ‘AI 시대 글로벌 디지털 보건의료와 지역의료·지역분권의 미래’를 대주제로 6시간 동안 심도 있는 릴레이 강연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법인 이사장, 분당제생병원장, 총장의 현장 축사와 함께 경기도교육감의 축사 대독이 이뤄졌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은 물론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실 자문위원회의 영상 축전까지 잇따라 접수되며 정관계와 지역사회, 글로벌 기관의 비상한 관심을 확인시켰다.
세미나 1부 특강에서는 첨단 디지털 보건의료 혁신과 고등교육기관의 역할을 집중 조명했다. ▲AI가 바꾸는 대학병원의 미래(플라스크 이준호 대표) ▲과거를 묻고, 현재를 읽고, 미래를 보다(가톨릭의대 박병태 교수) ▲빛 청정 기반 AI 수면 생체리듬 케어(국민대 전자공학부 김대환 교수) ▲건강 강좌(전 스탠포드의대 전세일 교수) ▲글로벌 보건의료 협력과 국제 프로젝트 연계(최재훈 자문위원) ▲의과학전문대학원의 역할과 대진대학교 의대 설립 준비 상황(삼성물산 메디칼 디렉터 김수근 교수) 등 폭넓은 주제 발표가 이어져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2부 종합토론에서는 한표환 지역의료정책연구원장(석좌교수)이 좌장을 맡아 ‘지역의료가 대한민국의 의료를 바꾼다’를 화두로 열띤 논의를 이끌었다. 패널들은 경기북부 및 강원 접경지역의 열악한 필수·공공의료 취약 실태를 지적하며, 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의료 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의과학전문대학원의 선도적 역할과 전문 인력 양성 체계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짚었다.
대진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의과학전문대학원의 공식 출범을 알림과 동시에 AI와 디지털 헬스케어에 기반한 미래 의학 비전을 대내외에 공유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지자체 및 의료계와의 굳건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기북부 필수 의료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및 설립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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