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졸업생들이 세계적인 공연예술의 상징인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올라 현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사진=대진대]](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2075153007-4o073s.png)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졸업생들이 세계적인 공연예술의 상징인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올라 현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는 연기예술학과 졸업생 백상민(16학번), 이지연(18학번), 김예린(19학번), 박진희(21학번)가 극단 하땅세 소속으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와일드 띵스(Wild Things)’ 국제 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박진희 배우는 학부를 갓 졸업한 사회초년생임에도 곧바로 세계적 무대에 서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 4명의 동문은 재학 시절부터 치열한 공연 제작 실습을 거치며 탄탄한 기량을 다져왔다. 졸업 후 전문 극단 하땅세에 입단해 현장 활동을 이어온 이들은 이번 축제에서 연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영어명 〈Waiting!〉)를 통해 호주 초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와일드 띵스’는 영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아동·청소년 공연예술 축제로, 서커스·인형극·무용·몰입형 연극 등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에서 선보인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아버지를 기다리는 아이 ‘바다’가 고래에게 삼켜진 뒤 겪는 바닷속 모험을 독창적인 무대 언어로 풀어낸 판타지 어린이 연극이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스튜디오(Studio)에서 진행된 공연은 한국어와 영어를 병용하며 라이브 카메라와 프로젝션 기법을 결합한 시각적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대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성과는 대진대 연기예술학과의 실기·실무 중심 커리큘럼이 졸업 후 전문 예술계 진입과 글로벌 무대 진출로 직결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학과는 재학 기간 동안 창작 실습과 함께 배우·스태프 직무를 병행 체험하도록 지원해 학생들의 현장 즉응력을 높이고 있다.
대진대 연기예술학과 황연희 교수는 “졸업생들이 전문 극단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세계적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당당히 선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재학 시절 축적한 무대 경험과 협업 능력이 전문 현장에서 뜻깊은 결실을 맺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의 정기 공연 영상과 창작 활동, 학과 소식은 학과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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