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점심공연 런치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사진=의정부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2050210526-z8khpm.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일터 가까이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점심시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지난 10월 14일 용현 이노시티 밸리(용현일반산업단지) 내 정문부장군묘 앞에서 열린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용현산업단지 점심공연(런치콘서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심공연은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별도의 시간 부담 없이 문화·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점심공연 런치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사진=의정부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2050228657-0vbdyo.jpg)
공연은 지난 9월 16일과 30일, 그리고 10월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근로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낮 12시 2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됐으며, 인근 주민과 시민들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산업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경기도 문화유산인 ‘정문부장군묘’를 배경으로 무대가 펼쳐져 역사와 산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색다른 문화 공간을 연출했다. 현장을 찾은 다수의 근로자와 시민들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매회 관내 전문 예술 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사했다. 1회차에는 조화로운 하모니의 아카펠라 공연이 펼쳐졌고, 2회차에는 흥겨운 전통 타악 및 풍물 연희가 무대를 채웠다. 마지막 3회차 공연에서는 ㈜뉴코드가 출연해 ‘신복고(뉴트로)‧복고풍(레트로)’을 주제로 과거의 감성과 현대적 표현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이며 산업단지의 점심시간에 활기를 더했다.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한 한 근로자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일터 가까이에서 문화와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점심공연(런치콘서트)이 근로자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산업단지 내 근무 환경을 한층 더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는 매회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와 현장 근로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근로자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산업단지의 진정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의 경제적 성장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쾌적하고 활기찬 환경을 만드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지원 기반을 더욱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상생하며 성장하는 활력 있는 산업단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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